청주 포이드캐롯 베이커리카페 직접 먹어본 추천 TOP3

 

 

직장 동료가 청주에 정말 근사하고 멋있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고 하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청주는 주말부부인 탓에 매주 가고 있는데 그때마다 빼놓지 않고 카페 투어를 하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다녀온 포이드캐롯은 다시 또 가야겠다고 마음 먹게 된 대형카페이기도 했답니다.

거기서 직접 여러 가지 빵들을 먹어보고 추천할 만 한 메뉴 3가지를 포스팅에 담게 되었습니다.

 

 

 

 

 

 

1. 홍국쌀 샌드위치

 

가장 먼저 점심을 거르고 갔던 터라 샌드위치 하나를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치킨텐더 등 다양한 샌드위치가 있었지만 빨간, 시선을 사로 잡았던 샌드위치가 바로 홍국쌀 샌드위치에요.

알고 보니까 포이드캐롯에는 홍국쌀 식빵이 유명한가 보더라고요.

대기줄이 그 앞에 어마어마했는데 저는 식빵보다는 샌드위치로 골랐답니다.

속에는 제가 좋아하는 재료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는데 식감이 정말 부드럽고 짜지 않고 담백하게 맛보기 좋은 홍국쌀 샌드위치였어요.

배가 너무 고파서 그랬는 지는 몰라도 다음 번에 포이드캐롯에 온다면 이 샌드위치는 무조건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2. 수제 대복떡

 

두 번째는 떡 좋아하는 제가 고른 수제 대복떡이에요.

사실 찹쌀떡 계열도 좋아하고 과일이 들어간 스타일도 선호하는 편인데요.

이건 한 눈에 봐도 정말 크기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기대에 부풀어 한 입 맛보게 되었는데요.

속에 온갖 견과류와 함께 달달한 앙금이 가득 채워져 있었답니다.

솔직히 1개를 다 먹고 나니까 포만감이 장난 아닌 거 있죠?

배 고플 때 허기를 달래기 위하여 먹는 떡으로도 손색이 없을 듯 싶었고 지나치게 달지 않아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 한 수제 대복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체리쇼콜라 케익

 

마지막 추천 메뉴로는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맛보고 싶은 고급스러운 비주얼의 체리 쇼콜라에요.

체리랑 쇼콜라가 잘 어울릴까 고민스러울 수 있지만 일단 한번 맛보고 나면 의외의 매력에 다시 또 찾게 되는 마법같은 케익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크림도 어찌나 부드럽고 달달하던지!

당 충전이 필요할 때 딱 한 조각 먹으면 대만족할 느낌이 들 것 같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저녁 식사를 하고 나서 입가심을 할 목적으로 체리 쇼콜라 케익을 맛보았는데 입안이 행복해 지는 디저트 시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