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로 바뀌게 되면서 제가 가장 애정하던 기능인 바탕화면 바로가기 아이콘을 드래그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작업표시줄 설정에서 바탕화면 바로 가기를 하면 오른쪽 부분에 작대기처럼 뭐 하나 생긴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아이콘을 작업표시줄에 두고 쓰는 게 사용자 입장에서는 훨씬 편리한 접근법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그리하여 수많은 검색 끝에 윈도우11 에서도 작업표시줄에 바탕화면 바로가기 아이콘을 두고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바탕화면 바로가기 아이콘 만들기
먼저 작업표시줄에 둘 바탕화면 바로가기 아이콘 부터 만들어야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바탕화면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여 '새로 만들기'를 합니다.
여기에서 바로가기를 누른 뒤 항목 위치를 찾아 입력해야 합니다.
%windir%\explorer.exe shell:::{3080F90D-D7AD-11D9-BD98-0000947B0257}
다음 바로가기에서 사용할 이름을 입력한 뒤 마침을 누르면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생긴 걸 알 수 있습니다.
2. 바탕화면 바로가기 아이콘 모양 변경
하지만 이 상태는 단순 파일 이미지이기 때문에 다소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콘 변경을 해주는데요.
해당 바로가기의 오른쪽 마우스를 누르고 속성에 들어갑니다.
속성에서 '아이콘 변경'을 누른 다음 원하는 아이콘으로 설정하여 확인을 누릅니다.
3. 작업 표시줄에 고정
이제 예쁘게 완성된 아이콘을 오른쪽 마우스로 눌러 '작업 표시줄에 고정'을 누르면 됩니다.
하. 지. 만!
오른쪽 마우스를 눌렀을 때 작업표시줄에 고정이라는 메뉴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이 단계에서 엄청나게 헤맸는데요.
아이콘을 작업표시줄에 드래그 해보아도 안된다는 표시만 뜨고 미치겠더라고요.
알고 보니 정말 쉬운 작업을 한번 더 거쳐야 했는데요.
아이콘 오른쪽 마우스를 누른 다음 '더 많은 옵션 표시'를 누르는 겁니다.
그럼 바로 여기에 '작업 표시줄에 고정'이 숨겨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우리는 이전처럼 윈도우11에서도 작업표시줄에 바탕화면 바로가기 아이콘을 두고 쓸 수 있습니다.
4. 기타 방법
만약 위의 방법보다도 훨씬 더 빠른 바탕화면에 접근하고 싶다면 단축키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윈도우 11에서는 윈도우 로고 버튼을 눌러 '설정'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개인설정에 들어가서 '작업 표시줄'을 누르면 '작업 표시줄 동작'이 나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 '작업 표시줄의 맨 모서리를 선택하여 바탕 화면을 표시합니다.'에 체크를 하게 되면 오른쪽 하단 부분에 바탕화면 보기를 눌러 접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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