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처럼 축구 경기 관람으로 일상 속 사람들의 소소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본 대 중국의 축구 경기가 정말 놀라울 정도의 처참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더라고요.
지금도 핫한 일본 대 중국 축구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죽음의 조에서 최고의 시작
한국 시각 5일, 일본 남자 축구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죽음의 조로 불리는 조에서 최고의 시작을 알렸는데요.
일본 사이타마의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중국과의 혈전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2026 국제축구연맥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조별리그 C조 1차전의 경기에서 무려 7-0 대승을 거두게 되었는데요.
현재 일본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끌고 있습니다.
C조에는 일본과 중국을 포함하여 호주와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등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그러한 이유로 죽음의 조라는 평가라고 불리고 있어요.
2. 중국의 노력
축구 경기 90분 내내 중국은 단 1개의 슈팅만 시도했는데요.
그것 마저도 일본 골문과는 거리가 멀게 되었습니다.
또한 16개 슈팅(유효 슈팅 9개)을 허용하였고 그중 7번이나 골문은 열리게 되었습니다.
중국은 역대 일본전과의 기록에서 최다 실점을 세웠다고 볼 수 있는데요.
약 38년 전 1986년에는 2-4로 패한 기록도 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4골을 허용한 것이 최다 실점 기록으로 남았는데 이번 축구 경기로 인하여 기록은 또 갱신되었습니다.
3. 일본의 기분 좋은 첫발
1차전에서 일본은 도안 리츠(프라이부르크), 미나미노 타쿠미(AS모나코) 등 다양한 유럽파들이 활약하게 되었는데요.
이들의 활약으로 인하여 무려 7점차 대승의 기록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전반 12분 경 엔도 와타루(리버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전반 47분에는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가 도안의 크로스를 넘겨 받아 헤더로 마무리 하면서 추가골의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로서 두 팀간의 간격을 2골 차로 벌리게 되었어요.
후반에는 7분과 13분에 미나미노가 멀티골의 기록을 세웠는데요.
후반 32분에는 이토 준야(스타드 랭스)가 골을 넣었고 후반 42분에는 마에다 다이젠(셀틱)이 연속해서 골을 넣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후반 50분에는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골을 기록해서 7-0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4. 일본의 2차전 상대 - 바레인은?
이날 일본과 2차전을 펼칠 상대인 바레인은 원정에서 호주를 1-0으로 꺾은 이변을 연출하기도 하였는데요.
후반 32분 호주 쿠시니 옌기(포츠머스)가 퇴장을 하게 되면서 수적으로 열세에 놓이게 되었어요.
그리고 후반 44분에는 해리 사우타(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자책골까지 넣는 실수를 하게 되었는데요.
바레인은 승점 3을 추가하게 되면서 1차전을 승리로 마무리하게 되었다는 소식도 같이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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