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두바이초콜릿에 대한 열풍은 사그라 들고 있지 않습니다.
솔직히 저는 한번 꽂히면 그것에 질릴 때까지 꽤 많이 먹어보는 편이라 두바이초콜렛만 20만원 넘게 사먹기도 하였습니다.
청주에 있는 초코루나에서도 두바이초콜릿이 판다는 이야기를 듣고 접해 보고 싶었는데 마침 내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생각지 못한 반전!
오늘은 그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청주 초코루나
초코루나의 영업시작 시간은 11시로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무일입니다.
그리고 21시에 영업을 마감합니다.
만약 두바이초콜릿을 구매하고 싶으시다면 미리 전화로 문의해보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저도 이전에 초코루나에 전화로 문의를 했었는데 그때는 지금만큼 이곳저곳에서 초콜렛을 팔고 있지는 않아 품절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이번에는 네모난 두바이초콜릿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2. 초코루나 메뉴
초코루나에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카페의 음료 메뉴들도 있지만 초콜릿 디저트들의 향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몬드볼처럼 생긴 초코볼은 물론 두바이초콜릿과 케익, 브라우니 및 과일이 박힌 초콜릿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확실히 수제로 작업하여 오랜 시간 정성이 들어가서 그런지 가격대가 있는 편입니다.
이번에 구매하게 된 두바이초콜릿은 사각진 모양으로 18,000원에 구매했습니다.
3. 두바이초콜릿 맛
이곳의 두바이초콜릿은 다른 곳의 제품보다는 확실히 다른 하나가 있었습니다.
바로 안에 담긴 카다이프의 양이었는데요.
한 입 먹어보니까 파삭하고 씹히는 식감이 정말 좋더라고요.
그렇다고 초콜릿 자체가 지나치게 달지 않아서 먹기에도 느끼하지 않았고 하나를 다 먹었음에도 그 고소함에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에 다른 곳에서 사먹었던 두바이초콜릿은 달달함 때문에 먹다 보면 느끼함이 찾아왔는데요.
초코루나 두바이초콜렛은 그러지 않아 왜 많은 사람들이 극찬하는 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4. 반전
그렇지만 초코루나 디저트에는 반전이 있다는 사실!
바로 두바이초콜릿보다 더 맛있었던 디저트가 있었다는 것이었는데요.
바로 몽글몽글한 식감의 바스크 치즈 케익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스크 치즈케익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반 치즈 케익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었고요.
그런데 반전의 반전!
이곳의 바스크 치즈 케익은 꼭 먹어보아야 합니다.
일단 부드럽고 포슬한 식감이 그대로 느껴지면서 치즈의 고소한 맛을 잘 살려내었습니다.
1인 1조각을 하더라도 절대 느끼하지 않고 커피와도 환상 궁합을 자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다음 번에 또 초코루나에 간다면 그때에는 바스크 치즈 케익 포함, 다른 디저트도 맛볼 계획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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