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연락 하고 싶다면 꼭 알아둘 5가지

 

아직 나는 마음 정리를 끝내지 못했는데 상대로부터 예상치 못한 이별 통보를 받으면 자연스럽게 미련이 남는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미련이 남는다고 하여 집 앞에 찾아가서 무작정 기다리거나 친구 등을 통해 염탐을 하는 건 자칫 스토커로 오인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특히 요즘에는 관련 처벌법도 세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 할 필요가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헤어지고 연락 하고 싶을 때 알아두어야 될 5가지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헤어지고 연락 적정 시기

헤어지고 꼭 한번 연락을 하고 싶다면 언제가 적정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우선 아무리 못해도 한 달 정도는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보통 이 시기를 넘기지 못해 그 안에 연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오히려 상대가 정말 진저리 칠 정도로 느끼게 됩니다.

이 짧은 시기도 못 기다려서 연락을 하나 싶어 있던 정마저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상대가 먼저 이별을 통보했다고 하더라도 소중했던 그 순간이 떠오르기 위해서는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2. 헤어지고 연락 받아주는 심리

헤어지고 나서 연락을 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잘 받아준다면 재회의 희망이 있는 건 아닐까 짚어넘기게 됩니다.

이 마음에는 기본적으로 2가지 심리를 짚어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아직까지 상대 또한 마음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미적미적 받아주고 있는 것, 또다른 하나는 애써 쌓은 인간관계를 망치면서 끝내고 싶지 않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 모습인데 일단은 헤어지기로 마음을 먹은 상태이기 때문에 아무리 연락을 받아준다고 하더라도 재회는 쉽지 않습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한때 사랑했던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은 마음에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재회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헤어지고 연락 오는법

헤어지고 연락을 오게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나마 확률이 높은 것으로는 상대가 예측하지 못한 행동을 할 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분명 이 사람은 일주일도 안 되서 나에게 매달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너무 잠잠하고 반대로 카톡 프사에도 활발한 모습을 보인다면 헤어지고 연락 오는 법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하는 상대를 생각하고 싶지 않더라도 생각하게 되면서 끊임없이 되새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sns 관리는 필수 중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지나치게 과한 sns 노출의 경우에는 상대 의도를 파악하기 너무 쉬워집니다.

그럼 있던 관심도 사라질 소지가 높습니다.

 

 

 

 

4. 부딪쳐서 깨지다

헤어지고 도저히 살아갈 수도 없고 재회를 간절히 원하는데 상대 마음을 모르겠다 싶으면 아싸리 부딪쳐서 깨져보는 방법이 마음을 털어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 방법은 바로 시행하는 건 아니고 자신이 최대한 참아볼 수 있는 만큼 참았다가 해야 합니다.

그냥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재회 여부를 따질 것도 아니며 연락을 해서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겁니다.

그럼 상대는 무시를 하든, 답을 하든 무언가 회신이 올 수 있습니다.

단, 이 방법은 이렇게 시도를 하고 나서는 무조건적으로 상대의 손에 승패가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대가 극도로 싫어한다면 다시는 그에게/그녀에게 절대로 연락을 해서는 안 됩니다.

 

 

 

 

 

 

 

 

 

 

 

 

 

 

5. 간절히 재회를 원한다면?

사실 한번 헤어진 인연의 끈을 다시 이어붙이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설사 어떻게 이어붙였다고 하더라도 그 끈은 언젠가는 다시 끊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절히 재회를 원한다면 시간이 정말 많이 흘렀을 때 시도해 볼 수 있을 겁니다.

그 시간이라는 건 적어도 1-2년 후가 될 수 있는데요.

그 사람도 다른 사람을 만나보며 이전과 다른 느낌을 받게 되거나 문득 추억이 그리워지는 날이 오면 당신을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면서 추억을 떠올릴 땐 미화된 기억으로 돌이켜 보게 됩니다.

그 시기 쯤 긍정적인 재회의 회로로 돌려보게 된다면 죽을 듯이 싸웠던 기억 대신 행복했던 추억이 더 자리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가슴 아파하는 시기에 놓여 있는 당신도 그때쯤이면 상처가 아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