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있어서 척추의 균형 역시 결코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척추는 사람의 목과 등, 허리 및 엉덩이, 꼬리에 이르기까지 주요한 골격 유지에 있어 작용하는데 사람에게는 총 7개의 목뼈와 12개의 가슴뼈, 5개의 허리뼈, 5개의 엉치뼈 그리고 4개의 꼬리뼈가 존재합니다.
오늘은 척추의 세분화 경추와 요추, 흉추 등에 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경추
경추는 목 부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첫번째 척추의 경우 C1이고 마지막은 C7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똑바로 선 자세 또는 앉은 자세에서 고개를 숙이게 되면 턱을 가슴에 닿게 되는데 경추의 굴곡은 0도부터 45도까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경추의 회전은 좌측과 우측으로 최대한 돌려 볼 수 있는데 첫번째 경추와 두번째 경추는 다른 척추뼈와 다르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환추와 축추라고 불리는데 이들 사이에는 추간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2. 흉추
척추의 중간 부분을 차지하는 것을 흉추라 하는데 몸통 상측 뒷부분에 세로로 자리하며 경추, 요추 사이에 존재합니다.
흉추의 크기는 경추, 요추의 중간 크기로서 다른 척추 구조물과 다르게 척추뼈의 몸통 옆 갈비뼈 머리 부분과 연결이 되는 관절면이 존재합니다.
흉추의 제1흉추의 경우에는 척추뼈 몸통 양쪽 제1갈비뼈의 머리, 관절을 이루는데 제1가슴신경이 제1흉추 아래로 뻗어져 나가게 됩니다.
제11흉추와 제12흉추의 경우에는 다른 흉추와 비교해보면 훨씬 단단하며 두꺼운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3. 요추
요추는 흉추에서부터 아래로 이어지는 5개의 척추뼈로 가장 큰 형태를 띄면서 다른 척추뼈와 비교해보면 운동성도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추 중에서도 제5요추는 천골과 연결이 되는데 몸통 앞부분이 두껍고 깊은 모양을 이루고 있습니다.
요추의 역할을 몸통의 움직임에 있는데 체중을 지지하며 척추를 굽히고 펴는 움직임에 쓰입니다.
또한 배면으로 굴곡을 만드는 움직임을 가능하게도 만듭니다.
4. 척추의 인대
척추에는 종 7가지 종류의 인대가 존재하는데 탄력섬유로 구성이 되어 있고 주된 역할로는 척추를 보호해주면서 균형을 잡게 됩니다.
척추 속 혈관이 분포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척수 신경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감각정보를 뇌에 전달하며 뇌로부터 받은 명령은 다시 조직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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