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째 먹는 젤리 세이라 라무네 모찌 신기한 일본 젤리먹방

요즘에 SNS를 살펴보면 정말 신기한 먹방 소재들이 가득합니다.

그중에서 간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취향을 100% 저격할 만 한 젤리가 있어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데요.

일명 '껍질째 먹는 젤리'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일본 젤리 하면 유명한 제품인데 저도 내돈내산으로 구매해 보게 되었답니다.

 

 

 

1. 라무네 모찌 종류

일본젤리 세이카 라무네 모찌는 다양한 맛으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본탄아메: 감귤가 유사한 맛으로 본탄을 이용해 향기로운 풍미 가득
• 파인애플 아메: 골든 파인애플 과즙을 이용하여 달달한 과육의 맛
• 고구마모찌: 부드럽고 진한 고구마의 풍미 가득
• 초코모찌: 초콜릿향이 풍부하게 담겨 있고 부드러운 식감
• 라무네 모찌: 청량한 맛과 기분좋은 달콤함의 조화
• 찹쌀 흑당 모찌: 감칠맛 나는 흑설탕과 부드러운 팥소를 반죽하여 깊은 풍미
• 찹쌀 복숭아 모찌: 신선한 복숭아 과즙을 이용한 찹쌀 모찌로 달달한 복숭아 맛

 

 

 

2. 라무네 모찌 특징

라무네 모찌를 오픈해 보면 그 안에는 소소하게 까먹을 수 있는 일본젤리가 나옵니다.

한 봉지당 많은 양이 들어가 있는 건 아니지만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니라 몇 번 사먹기에 좋습니다.

껍질 부분에는 오블라토라고 하는 전분으로 만들어졌는데 그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간혹 하얀색 가루가 관찰되는데 이것은 사탕에서 나오는 수분에 의하여 전분 껍질이 녹지 않게 하기 위한 전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총평

이번에 저는 라무네 모찌와 복숭아맛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먼저 라무네 모찌는 뽕따라고 하는 아이스크림 맛으로 강렬한 소다맛은 아니고 은은한 편이었습니다.

복숭아 맛은 상큼함이 느껴지는 복숭아로 이게 더 취향에 맞았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껍질이 신기하게 달려 있는데 그대로 먹어보면 아무 맛이 나진 않지만 재미난 식감을 보여주는 효과가 있어 좋았습니다.

젤리 식감은 질겅질겅한 편으로서 치아에 달라붙는 젤리 스타일은 아닙니다.

간혹 신기한 젤리를 먹어보고 싶다면 껍질째 먹는 젤리 일본 젤리는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