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타고 이동을 하거나 배를 타면서 사람에 따라 다양한 멀미 증상을 호소하게 되기도 합니다.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것처럼 어지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심할 경우 구토까지 올라올 수 있는데요.
다양한 멀미 증상에 관해 알아보면서 5가지 멀미 안하는법을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멀미 원인
멀미가 나타나는 원인에는 우리 몸의 균형을 잡고 있는 중요 기관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귀 속에는 전정기관이 존재하고 눈은 시각정보, 발바닥의 말초 신경을 통하여 체성 감각을 다루고 있는데요.
이러한 감각정보는 뇌로 전달이 되어 우리 몸의 균형을 잡을 수 있습니다.
멀미는 이러한 감각들이 보내는 신호가 서로 충돌을 하게 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시각 자극이 과도할 경우에도 멀미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시시각각 너무 빠르게 변하는 영상을 지나치게 시청할 경우 전정기관을 비롯해 시각계에도 악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멀미 증상
일반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멀미 증상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 속 메스꺼움과 어지러움
- 구역감 및 두통
- 과도한 침 분비와 식은땀
- 과호흡 증상
- 막연한 복통과 창백해진 얼굴
- 심한 피로감
- 장시간에 걸친 구토로 인한 저혈압 및 탈수
3. 멀미 안하는법 - 1) 스마트폰 사용 금지
멀미 증상이 있을 때에는 독서를 하거나 스마트폰 사용은 금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적힌 작은 글씨를 집중하고 바라볼 경우 차가 흔들릴 때마다 시각 정보 역시 심한 흔들림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멀미 안하는법 - 2) 공복 금지
공복 상태에서의 멀미 증상은 더욱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는 위가 예민해져 있기 때문에 구역감도 쉽게 올라오게 되는데요.
차를 타기 전이라면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를 하거나 저산도의 음식을 간단하게 먹고 출발하는 게 좋습니다.
5. 멀미 안하는법 - 3) 충분한 수분 섭취
멀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장거리 여행 시 소변을 참아야 하는 상황이 생길까봐 수분 섭취를 인위적으로 줄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수분이 부족하다면 멀미가 더 심해지기 때문에 생수를 조금씩 마셔주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카페인이 들은 커피나 음료수는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6. 멀미 안하는법 - 4) 환기
멀미 증상이 심할 때에는 실내 공기질의 정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환기를 해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같은 차를 타고 가더라도 유독 버스를 탈 때 멀미가 심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이것은 실내 공기가 좋지 않아 후각적으로 멀미에 대한 영향이 찾아오기 때문인데요.
멀미가 느껴질 때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 주는 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7. 멀미 안하는법 - 5) 멀미약 복용
멀미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멀미약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약국에 가면 멀미약을 경구제와 패치형으로 나누어 구매가 가능합니다.
먹는 약의 경우에는 차가 출발하기 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고 추가 복용을 해야 한다면 최소 4시간 정도 간격을 두어야 합니다.
패치형의 경우에는 차에 타기 4시간 전에 한쪽 귀 뒷부분에 1개 붙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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