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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궁금증

당알콜 식품 첨가물 종류 및 단점 주의

by 오늘돋보기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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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제로 슈가나 무설탕이 들어간 음식이 설탕 대신 사용된다는 이점에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설탕을 지나치게 섭취하는 것은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음식을 섭취하든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요.

설탕 대신 쓸 수 있는 재료에는 당알콜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다양한 당알콜의 세계를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리스리톨

당알콜의 대표주자라고 한다면 에리스리톨이 있습니다.

설탕 당도와 비교해 보았을 때 약 70-80%의 당도를 보유하고 있는데 에리스리톨은 섭취할 경우 체내로 거의 흡수가 되지 않습니다.

저칼로리 감미료로 활용이 많이 되고 있으며 시원한 청량감과 제로칼로리로 인기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말티톨

당알콜 중에는 말티톨도 있습니다.

당도를 비교해 보면 설탕의 약 75-90%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칼로리는 약 2-3칼로리에 해당하는데 다른 당알콜과 비교해 보자면 칼로리는 조금 높은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GI지수의 경우에는 35-52 정도로 시중에 나오는 무설탕 제품 중에서도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3. 소르비톨

다음 당알콜에 해당하는 것은 소르비톨이 있습니다.

과일 속에서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이 성분은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데 설탕의 60% 가량 되는 단맛을 보유합니다.

대부분 사탕이나 쿠키 등에 담겨 있는데 음료에서도 소르비톨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4. 자일리톨

 

당알콜 중에는 자일리톨이 있습니다.

혈당지수는 약 15이며 설탕과 비슷한 당도로서 1일 섭취 허용량은 5-10g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껌이나 사탕 속 재료로도 유명한 자일리톨은 청량한 느낌을 주면서 흡열에 대한 효과까지 존재합니다.

 

자일리톨은 충치균에 의하여 분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치아를 보호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혈당지수는 설탕보다 현저히 낮은 편이라 당뇨 환자의 설탕 대체제로도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5. 당알콜 단점

이러한 당알콜은 설탕 대체로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그래도 단점은 존재합니다.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설사와 복통이 야기될 수 있으며 특히 소르비톨의 경우에는 20g 이상 섭취 시 문제가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당알콜은 짧은 시간 내 많이 섭취하면 가스와 복부 팽만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는데 헛배부름 등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당알콜은 설탕을 대신하여 섭취하기에 낫다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과한 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 뭐든 적당량 섭취를 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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