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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궁금증

상황별 낚시 사고 행동요령 및 안전수칙

by 오늘돋보기 2024.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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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취미 생활로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낚시는 힐링하기에도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큰 위험과 마주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상황별 낚시 사고에 따른 안전수칙과 행동요령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낚시 가시기 전, 꼭 참고해 주세요.

 

 

 

 

 

1. 바다낚시 안전수칙

드넓은 바다를 품고 낚시하는 즐거움은 생각보다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다의 깊이가 있는만큼 안전수칙은 반드시 준수하여야 하는데요.

먼저 바다낚시를 가기 전, 안전장비 착용과 긴급 연락 통신 장비는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구명조끼는 꼭 입어주어야 하고 피싱 글러브와 미끄럼 방지 신발 착용이 있어야 합니다.

 

낚시를 떠나기 전 일기예보를 체크하고 간조와 만조 시간을 확인해 주세요.

기상이 나쁘다면 낚시는 자제해야 합니다.

 

바다낚시 사고 발생에 있어서는 신속한 구조가 매우 중요하니 주변 사람들, 가족에게 행선지를 미리 알려주어야 하고 반드시 2인 이상 동행하는 게 좋습니다.

 

 

 

 

 

 

 

 

2. 얼음낚시 안전수칙

추운 겨울에 얼음낚시를 즐기러 떠나는 분들도 많습니다.

얼음낚시에 있어서 결빙상태는 일차적으로 체크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얼음 두께는 최소 10cm 이상 되어야 하며 구멍 지름은 15-20cm, 얼음 간의 간격은 최소 1m를 유지해주세요.

추위를 대비하여 방석이나 방한화, 방한복은 필수로 착용하며 모닥불이나 휴대용 난로 등은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얼음판에 오르기 전에 얼음이 단단하게 얼어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금이 가 있거나 구멍이 뚫렸다면 애초에 진입하지 말아주세요.

 

 

 

 

 

 

 

 

 

 

 

 

 

 

 

 

 

 

 

 

 

 

 

 

 

3. 갯바위 낚시 안전수칙

다소 위험할 수 있는 갯바위 낚시에 있어서는 지켜야 될 안전수칙이 있습니다.

갯바위에 오를 때에는 빈 몸으로 가볍게 뛰어오르는 게 좋고 날씨가 덥더라도 구명복은 필수로 착용한 채 벗지 않아야 합니다.

가능한 한 작은 부피로 짐을 나누고 갯바위에는 반드시 2인 이상 함께 내려 낚시를 합니다.

 

밤낚시를 갈 예정이라면 조명용 랜턴 2개 이상 준비해야 하며 물에 잠긴 흔적이 있는 갯바위에서는 낚시를 피해야 합니다.

겨울철이 아니더라도 갯바위에서는 밤에 추위가 덮칠 수 있으니 새벽 직전 추위에 대비합니다.

 

갯바위 낚시에는 필수 장비인 갯바위 낚시신발 착용이 필요하고 짐은 항상 높은 곳에 올려 둡니다.

 

 

 

 

 

 

 

 

 

 

4. 낚시어선 운항 안전수칙

낚시 어선을 타고 운항할 때에도 안전수칙이 요구됩니다.

무리한 출항 요구는 삼가야 하며 위험한 장소는 애초에 출입하지 않습니다.

바다의 상황은 귀찮더라도 수시로 확인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날씨와 물 때를 확인합니다.

비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구명조끼는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바다에 표류하거나 비상 상황 발생 시, 위치 확인을 하기 위하여 호루라기 및 랜턴 등을 휴대해야 합니다.

 

 

 

 

 

 

 

 

 

 

5. 낚시사고 발생 시

예기치 못한 낚시사고가 발생했다면 즉시 사고 사실을 주변에 알리고 비상벨 작동 또는 119 신고에 들어갑니다.

배낚시의 경우에는 배가 서서히 기울 수 있으니 탁자, 캐비넷 등이 미끄러져 다치치 않도록 주의하며 안전 구역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만약 문이 열리지 않을 경우 비상 도끼를 이용해 창문의 가장자리를 깨고 탈출해야 합니다.

선원이 안내하는 지시대로 질서 있게 빠른 탈출을 해야 하는데 구명조끼 착용 후 휴대전화 소지, 갑판으로 이동합니다.

구명보트에 탑승한 뒤에는 구조가 올 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익수사고가 발생했을 때 역시 119에 신고 후 비치된 안전장비를 활용해 구조에 돌입합니다.

여기에는 구명환이나 구명로프 등이 있습니다.

익수사고 구조 후에 환자가 의식이 없다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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