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 원인 6가지 총정리

 

갈비뼈는 흉추와 복장뼈를 서로 잇고 있는 구조로서 가슴을 안전하게 감싸고 있는데 폐를 비롯해 심장 등 중요한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흉강의 팽창, 수축을 도와 호흡을 보조하는 역할에도 관여한다고 볼 수 있는데 오른쪽,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 6가지를 총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위염

왼쪽이나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을 야기하는 첫 번째 원인에는 위염이 존재합니다.

현대인들이 자주 겪고 있는 위염은 위벽에 생긴 염증으로서 심할 경우 갈비뼈 아래까지 뻐근하니 아파올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위궤양은 영양 부족 및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에 의하여 나타나게 되는데 이 질환 역시 갈비뼈 통증을 느끼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위염이나 위궤양에 걸리게 되면 속이 타는 듯이 아파올 수 있고 잦은 트림이 나오며 음식을 조금만 먹더라도 속이 메스껍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흉막염

왼쪽이나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을 야기하는 두 번째 원인에는 흉막염이 존재합니다.

폐를 둘러 싸고 있는 막을 흉막이라고 하는데 이 부위에 염증이 생겼을 때 흉막염으로 지칭합니다.

흉막염으로 인하여 갈비뼈 안쪽 부근이 아파올 수 있고 기침을 하거나 심호흡 시에 더 심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이와 함께 발열 및 숨이 차는 증상이 동반되고 있는데 흉막염에는 항생제 및 소염제 등의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췌장염

왼쪽이나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을 느끼게 하는 세 번째 원인에는 췌장염이 있습니다.

췌장염은 급성으로 진행이 될 시 등 가운데 부분을 찌르는 듯 아파올 수 있고 그것으로 인하여 갈비뼈 통증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췌장염으로 구토와 발열이 일어나며 속이 메스껍게 느껴질 수 있는데 췌장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조기에 적극적으로 진료를 받아야 하고 기름진 음식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4. 늑골연골염

왼쪽이나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을 야기하는 네 번째 원인에는 늑골연골염이 있습니다.

갈비뼈 및 흉골을 연결하는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신체적으로 외상을 입거나 감염 등의 이유로 나타나게 됩니다.

늑골연골염은 주로 왼쪽 흉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침을 하게 되면 통증의 양상이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

늑골연골염에 대처하려면 먼저 휴식과 안정이 필요한데 아픈 부위에는 온찜질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복이 되는 기간 동안에는 스포츠 활동은 삼가야 하고 무거운 물건을 나르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5. 근골격계 문제 - 근육통

왼쪽이나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을 야기하는 다섯 번째 원인에는 근육통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살면서 누구라도 근육통은 경험해 보았을 정도로 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 무리해서 운동을 하거나 준비 동작 없이 운동을 했을 때 나타나기 더욱 쉬워집니다.

참고로 근육통은 통증 양상이 결리거나 뻐근하게 나타나게 되는데 휴식 시에는 괜찮았다가 흉곽을 움직이면 다시 또 아파오게 됩니다.

무엇보다 특정 부위에 압통점이 느껴진다면 근육통부터 짚어볼 수 있습니다.

 

 

 

 

 

6. 신장 결석

왼쪽이나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을 아프게 하는 마지막 원인에는 신장 결석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칼슘과 염분 침전물이 서로 굳어져 마치 하나의 돌처럼 형성이 되는 신장 결석은 초반에 허리 통증으로 나타나다가 서서히 갈비뼈 쪽으로 아픔을 호소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배뇨 시 작열감을 느끼게 하며 38도 이상 발열 및 피가 섞인 혈뇨를 보기도 합니다.

신장 결석에 있어서는 잦은 배뇨가 필요한데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게 중요하고 반드시 조기에 병원을 찾아 신속한 대처를 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