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맛과 풍미를 좋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간이라는 양념을 쳐야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소금이나 설탕, 간장 등을 사용해 볼 수 있어요.
오늘은 우리에게 익숙한 천일염에 관하여 이모저모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천일염 및 정제염 차이점
우선 소금을 2가지 종류로 나누어 보자면 하나가 천일염이고 또다른 하나는 정제염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정제염의 경우에는 바닷물을 전기로 분해해 염화나트륨만 따로 분리한 것이고 천일염은 바닷물을 그대로 증발시켜 추출해 낼 수 있답니다.
천일염과 정제염을 서로 비교해 보면 정제염의 입자가 훨씬 더 작고 고르다고 할 수 있는데요.
천일염은 육안으로 보기에도 입자가 크고 거칠어 굵은 소금이라고 표현하기도 해요.
2. 천일염 및 정제염 성분 구성비
천일염과 정제염의 성분은 다음과 같이 구분해 볼 수 있어요.
<천일염>
- 나트륨 80-85% / 마그네슘 0.5-1.0% / 칼슘 0.2% / 칼륨 0.1-0.17% / 황산 1.0-1.5%
<정제염>
- 나트륨 98-99% / 마그네슘 0.2% / 칼슘 0.1% / 칼륨 0.1% / 황산 0.4%
3. 천일염 보관방법
천일염은 제대로 보관하기만 한다면 꽤 오래 두고 사용도 가능합니다.
보관을 할 때에는 그늘이 지고 서늘한 곳에 두며 직사광선은 피해야 하는데 습하지 않은 건조한 곳에 보관을 해야 합니다.
천일염은 그 특성상 습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포대에 두고 보관해도 좋지만 사용할 만큼만 소분하여 밀폐 용기에 넣고 담아 보관하는 게 훨씬 더 이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천일염과 다른 제품이 섞인 상태라면 반드시 유통기한을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염분 농도가 높고 수분 함량이 적은 소금은 10-20년 이상까지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4. 천일염 효능
일반적으로 천일염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효능은 다음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피부 미용: 미네랄과 칼슘, 칼륨 등으로 인해 피부결을 부드럽게 해주며 보습에 대한 뛰어난 효과
- 구강 건강: 치아와 잇몸 속 좋지 않은 세균 감소에 도움, 플러그 형성 세균을 감소시켜 입 속 통증 감소에 도움
- 불면증 완화: 멜라토닌 생성의 촉진을 유도하여 마음의 안정 도모, 수면 장애에 도움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르티솔 생성 방지
- 근육통 완화: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필수 무기질 함유로 인해 체내 독소, 산성 물질 배출에 도움
- 면역력 강화: 여러 균들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며 소염에 대한 기능 강화
5. 천일염 부작용
천일염에 따른 부작용으로는 지나친 섭취로 인하여 나트륨을 많이 취하게 될 경우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만약 혈중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게 된다면 그만큼 심혈관 질환에 걸릴 발병 위험이 커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고혈압에 대한 위험도 높아질 수 있으니 과도한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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