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동물들은 아파도 아프다고 말을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건강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강아지를 키울 때 에디슨증후군에 대한 부분은 다소 생소하게 관찰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강아지에게 나타나는 에디슨증후군에 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디슨증후군 원인
이 질환은 '부신 기능 저하증'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강아지의 부신피질이 충분한 양의 호르몬을 생산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호르몬은 알도스테론 및 코르티솔이 해당하는데요.
부신기능 저하가 야기되는 원인은 명확하게 드러나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면역계에 의하여 부신이 파괴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해당 증후군을 치료하지 않을 시, 치명적 상태에 이르기 때문에 반드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2. 에디슨증후군 증상
강아지에게서 에디슨증후군에 발생하게 된다면 활동성이 저하되며 무기력을 호소하게 됩니다.
식욕이 감퇴하거나 몸무게가 줄고 구토와 설사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온 조절에 문제를 겪게 되며 발작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강아지의 심박수가 약해지면서 심부전을 겪기도 합니다.
3. 에디슨증후군 진단
강아지의 에디슨 증후군 진단을 사실상 어려운 편에 속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다른 질환에 의하여 나타나는 증상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인데요.
이 질환은 자칫 급성으로 나타나게 될 경우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에 응급치료가 요구됩니다.
질환에 따른 진단은 임상적으로 나타나는 증상과 함께 ACTH 자극 검사를 하게 됩니다.
4. 에디슨증후군 치료법
강아지 에디슨증후군 치료법에 있어서는 결핍되어 있는 호르몬을 장기적으로 보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당질코르티코이드의 결핍이 있다면 프레드니솔론을 복약시켜야 하며 알도스테론 결핍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는 DOCP를 매 25일마다 주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치료를 하고 나서 짧게는 2주, 길게는 1달 후 재 검사를 시행하면서 약물 용량의 조정이 필요합니다.
한 마디로 이 질환은 만성질환에 속하기 때문에 단 1회성 치료로 나아지진 않습니다.
그래서 일생동안 관리가 피요하고 그에 따라 호르몬 수치 관찰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기타 주의사항
강아지 에디슨 증후군에 있어서는 구토나 설사 반응, 식욕 저하, 쇠약 등을 꼼꼼히 체크를 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약 용량이 증가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물 먹는 양이나 헐떡임 등 나타나는 증상의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며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때에는 스테로이드를 추가 처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복용중인 약을 끊게 된다면 치명적 결과가 도래하기 떄문에 이 부분을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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