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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궁금증

낙상 사고 원인 및 손상 유형, 대처법

by 오늘돋보기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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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낙상 사고는 사실 따져보면 여러 가지 원인에서 시작되기도 합니다.

또한 환자의 연령층도 고령이 많을 것 같다고 하지만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도 낙상이 발생하기 쉽다고 보는데요.

오늘은 낙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낙상 원인 - 1) 환경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를 살펴보았을 때 전체 환자 중 낙상은 34.7%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낙상이 발생하는 장소는 거실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화장실, 침실, 옥외 공간 순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하였습니다.

낙상의 원인에는 먼저 환경적 요인부터 짚어볼 수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에는 마루, 방 등의 장판처럼 미끄러운 곳이거나 화장실의 타일, 계단이 있는 환경에 주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실 바닥의 물기, 주방의 식용유 등 물질로 인하여, 어두운 침실에서 급하게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나 움직일 때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낙상 원인 - 2) 인적

낙상사고를 유발하는 인적 원인에는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되어 있는데 나이가 많을수록 낙상률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85세 이상에서는 1년간 낙상률이 13.6%에 해당할 정도로 높은데 배우자가 없는 사람의 경우에는 더 높은 수치를 보입니다.

만약 신체 기능의 제한이 있는 경우에도 낙상률은 17.7%로 나타나 있기도 합니다.

 

 

 

 

3. 낙상 원인 - 3) 행동

낙상을 유발하는 행동적 원인으로는 무기력하면서 활동력이 저하되어 있거나 알코올의 섭취 영향이 위험요인으로 두드러집니다.

약물 복용에 따른 부작용이나 상호작용의 영향도 있을 수 있으며 기립성 저혈압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서도 이러한 요인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울러 시력이 약한 사람이나 발에 이상이 있는 사람, 보행장애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도 위험 원인 요소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4. 낙상 손상 유형

낙상을 입게 되면서 발생하는 손상 유형은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 골반뼈 및 대퇴골의 골절
  • 머리의 손상: 머리뼈 골절 및 얼굴뼈 골절
  • 팔과 기타 부위 손상
  • 손목 부위 골절 및 허리뼈 손상
  • 가슴부위의 손상

 

 

 

 

 

 

 

5. 낙상 대처법

낙상에 있어 현명한 대처법으로는 먼저 규칙적인 근력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이와 함께 균형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전신근육에 필요한 근력운동은 낙상의 예방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90대 이후가 되더라도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종아리와 허벅지, 허리 근육에 스트레칭을 해주면서 걷는 것 등 일반적 운동도 시도해 보는 게 좋습니다.

아울러 낙상 위험이 있는 노인들의 경우에는 집 안에 안전용품을 구비해 두는 게 바람직합니다.

실버카나 보행기와 같은 기구는 낙상의 예방에 도움이 되며 욕실이나 화장실 바닥이 미끄럽지 않도록 안전 손잡이 설치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시력이 나빠질 경우에는 안경 착용을 고려해야 하며 가급적 침대를 사용할 때에는 잠을 잘 때 난간을 세워두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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