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를 둔 부모라면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들이 참 많습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는 미리 알고 준비를 해야 자칫 학교에서 당혹스러울 수 있는 아이의 입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초등학교 입학 준비물, 이것만큼은 꼭 준비해야 되는 TOP6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실내화
유치원에서도 실내화를 신는 경우가 많지만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실내화를 신고 하는 생활은 기본이 됩니다.
실내화를 고를 때에는 세탁이 수월하며 미끄러지지 않는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 중요한데요.
어린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뛰어다니는 습관이 있어 자칫 넘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발에 잘 맞으면서 미끄러지지 않을 수 있는 형태의 실내화가 필요합니다.
2. 가방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에는 무겁고 묵직한 형태의 가방보다는 어깨에 매었을 때 가볍고 부드러운 재질로 만들어진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아직 자라나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어깨 부분에 있어 무게를 적절하게 분산시켜 줄 수 있어야 하는데 이왕이면 비가 와도 방수기능이 탄탄한 가방이 효율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3. 필통
각종 필기도구를 담을 수 있는 필통은 시중에 여러 가지 재질로 된 것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이제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이기 때문에 필통은 천 재질이 유용한데 연필 등을 꺼내 쓸 때마다 요란한 소리가 나는 건 수업을 방해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습니다.
간혹 필통 형태 중에는 게임기가 달려 있는 등 제품도 있는데 이런 건 집중력을 흐트러 뜨릴 요인이 되니 피하는 게 좋습니다.
4. 미술용품
초등학교 입학 준비물에서 반드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건 미술용품입니다.
미술시간에 많이 사용하게 되는 크레파스와 스케치북, 풀과 색종이 등이 필요한데 가위의 경우에는 안전 캡이 달려 있는 게 부상의 위험에서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손에 잘 묻지 않는 형태의 크레파스도 있으니 구매에 고려해보세요.
5. 학용품
수업시간에 빠지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기타 학용품의 준비도 기억해야 합니다.
저학년의 경우에는 글씨를 바르게 쓰는 습관이 무척 중요하기 때문에 샤프보다는 연필이 도움이 되고 이것의 형태도 육각형이 잘 굴러 떨어지지 않으니 좋습니다.
지우개는 단단하면서도 잘 지워지는 형태가 유용하며 그외 클리어 파일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파일이 필요한 이유에는 간혹 선생님이 전해주는 안내서가 종이로 나오는 경우가 있고 부가적으로 학습지를 받아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6. 노트류
학교생활에 처음으로 적응하는 아이들에게는 노트도 필수입니다.
노트 종류에는 알림장부터 줄이 그어져 있는 줄노트, 받아쓰기 공책과 네모난 칸으로 적혀 있는 깍두기 노트 등이 있습니다.
줄노트의 경우에는 의외로 쓸모가 많아 마련해 두는 게 좋고 받아쓰기 공책은 국룰로서 넉넉히 사둘 필요가 있습니다.
깍두기 노트는 보통 8칸, 10칸 등으로 있으니 학교에서 요구하는 것으로 맞추어 사놓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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