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현대인들이 겪을 수 있는 일종의 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짧게는 사건을 경험하고 나서 일주일 뒤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길게는 30년이 넘은 후 나타나기도 하여 무척 무섭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관하여 이모저모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원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나타나는 원인은 충격적 사건을 경험한 것에 있지만 실제로 이러한 사건을 경험했다고 모두가 다 같은 증후군을 앓는 건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건을 경험하기 전 심리적이나 생물학적 사전 요인이 질환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발생시키는 위험인자로는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 과도한 음주
- 성격 장애나 문제
- 어렸을 때 경험했던 심리적 상처 존재
- 정신과 질환에 취약한 유전적 특성
- 최근에 스트레스가 많은 삶으로 변화
- 부적절한 가족, 동료들의 정서적 지원
2. 증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따른 증상으로는 해리 현상을 겪기도 하며 공황발작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환청이 들리기도 하며 연관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충동조절 장애나 우울증, 공격적 성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약물을 남용하기도 하며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되는 문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3. 치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서적으로 지지를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사건에 대하여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른 질환처럼 약물치료가 고려되기도 하는데 사용되는 약물에는 SSRI가 있습니다.
이 약물을 통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나타나는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정신적 치료 요법으로 행동치료나 인지치료를 비롯하여 정신역동적 치료를 실시할 수도 있습니다.
4. 합병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따른 합병증으로는 30% 가량은 저절로 정상으로 돌아오며 40% 가량은 가벼운 증상을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20% 가량은 중등도 증상을 지속적으로 보이며 10% 가량은 증상의 호전이 없으며 악화되는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환자의 나이가 어리거나 반대로 고령에 발생한 경우에는 중장년층과 비교해 보았을 때 훨씬 더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스트레스 시기가 있을 때 강하게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고 다른 질환과 함께 존재하는 경우라면 좋지 못한 예후를 보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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