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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궁금증

낙엽천포창 원인 및 증상 치료하려면?

by 오늘돋보기 2025.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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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포창이라는 건 피부 및 점막에 수포를 형성하게 되는 물집 질환인데 표피내 수포가 형성되는 위치나 임상 소견 및 자가항원 종류에 따라서 천포창을 세분화 시킬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낙엽천포창은 비교적 덜 심각한 증상을 보이면서 흔하지 않은 형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수포가 매우 표면적으로 쉽게 터지기도 하여 인설, 가피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희귀병에 해당하는 낙엽천포창에 관하여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원인

낙엽천포창은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떠한 원인에 의하여 발병한다고 나타난 바 없습니다.

정상적으로 외부 항원을 공격해야 되는 항체가 오히려 자신의 점막, 피부를 잘못 인식함에 따라 공격하게 되면서 문제가 시작되는데요.

유전적으로 낙엽천포창 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유발요인이 될 수 있는 환경에 놓이게 되면 증상이 발현되는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참고로 낙엽천포창을 유발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는 일부 항염증제나 황을 함유한 약물, 곤충에게 물리거나 인도사람, 중동, 동남 유럽 사람 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증상

낙엽천포창에 따른 증상으로는 얼굴과 두피, 몸통에 액체가 들어있는 수포가 생기게 되고 수포가 터지면서 피부에 상처, 패임 등을 남기게 되는데요.

입과 눈 등 점막증상은 갖고 있지 않으며 수포가 터지고 나서 딱지가 생기는 것으로 관찰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수포가 터지고 난 뒤 병변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물집의 정도가 심하고 수포가 터지게 되면서 병변이 감염이 되어 문제가 심각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고로 피부 감염에 따라 열이 나거나 피로, 구역을 겪기도 하며 수포 부위 통증과 발적, 피부 상처에 나타나는 고름 등이 있습니다.

 

 

 

 

 

 

3. 치료

낙엽천포창에 있어서는 단일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유발되는 요인을 제거하는 게 중요하며 질병의 진행을 늦추기 위하여 스테로이드 약제를 쓸 수 있습니다.

정상 조직 공격 반응의 감소를 위하여 약물을 사용하기도 하며 수포 병변에 감염이 발생할 시 항생제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염증 감소를 위하여 항염증제의 사용을 쓸 수 있기도 하며 최근에는 생물학적 제제를 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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