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딸기멜론프라페 딸기라떼 메뉴 가격 후기

 

 

투썸플레이스는 예전에 비해 자주 가는 편은 아니었지만 정말 구미가 당기는 메뉴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게 되었는데요.

바로 스트로베리 시즌 음료가 출시되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과일 중에서도 딸기를 가장 좋아하는데 딸기를 이용한 메뉴라고 하니 호기심이 생기는 것도 당연하더라고요.

그리하여 맛보게 된 스트로베리시즌 메뉴 2가지에 대한 리얼 후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스트로베리시즌 음료 

투썸플레이스에 메뉴를 선택하려고 키오스크 앞에 서니 한 눈에 스트로베리시즌 음료가 눈에 띄었습니다.

제철 맞은 딸기 요거트라떼와 딸기 멜론프라페, 딸기라떼가 있었는데요.

가격은 딸기 요거트 라떼의 경우 6,200원, 딸기멜론프라페는 6,800원, 딸기라떼는 6,800원이었습니다.

어찌 보면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아무래도 딸기를 이용한 메뉴라서 그런 게 아닐까 싶더라고요.

그래도 이 메뉴를 맛보기 위해 왔으니 주저없이 구매를 눌렀습니다.

 

 

 

 

2. 제철 맞은 딸기라떼

먼저 같이 갔던 가족이 주문했던 제철 맞은 딸기라떼는 오동통한 딸기가 제법 송송 올라가 있고 사랑스러운 핑크빛이 특징이었습니다.

아래 부분에는 딸기가 깔려 있으니까 이걸 잘 휘저어서 먹어야 하는데요.

우리가 생각하는 딸기라떼의 그 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금 더 부드럽고 조금 더 달달하기 때문에 딸기 음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선호할 메뉴임이 확실했습니다.

 

 

 

 

 

 

 

 

3. 제철 맞은 딸기멜론프라페

제가 구매했던 제철 맞은 딸기멜론프라페는 아래 부분에는 마찬가지로 딸기가 깔려져 있고 윗 부분에는 멜론 색깔의 음료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저는 딸기멜론프라페라고 하기에 강렬한 메론 맛을 상상했는데요.

막상 먹어보니까 수박바의 느낌이 컸습니다.

그래서 질리지 않고 오히려 여유롭게 마시기 좋았던 음료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가끔 딸기의 새콤달콤함도 느낄 수 있으면서 달달한 수박바 맛이 함께 나니까 이건 아이들도 좋아할 메뉴라고 할 수 있더라고요.

조만간 딸기멜론프라페를 다시 먹으러 가보고 싶을 만큼 개인적인 취향을 100% 만족시켰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