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큐티클 관리 방법 및 생기는 원인, 역할

 

사람의 건강을 살펴볼 때 의외로 손톱으로 보는 건강의 중요성도 무시할 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손톱 큐티클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여성들의 경우에는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큐티클을 제거하려고 네일 관리 숍을 방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큐티클의 역할은 생각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손톱 큐티클 관리 방법과 큐티클이 생기는 원인 등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큐티클 이란?

큐티클은 손톱의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데 손톱 뿌리를 덮고 있는 얇은 피부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손톱 큐티클이 하는 역할로는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예방을 해주는데요.

손톱 아래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방지해 주면서 손가락 주변 피부에서 발생하는 감염을 방지해 줄 수 있습니다.

 

큐티클의 역할에는 보호 기능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손톱은 외부 충격에 약한 편이라 할 수 있는데 그만큼 갈라지거나 파절되기도 쉽습니다.

손가락이 다치게 될 경우 큐티클을 통하여 충격을 흡수시켜 주면서 손톱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큐티클은 수분을 보존하는데에도 관여합니다.

손톱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해당 주변 피부의 수분과 유수분을 담고 있어야 하는데 만약 큐티클이 없다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감염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2. 큐티클 생기는 원인

손톱 큐티클이 생기는 원인에는 총 4가지에 주목할 수 있습니다.

 

• 건조한 손 상태

손톱과 발톱은 안으로 되어 있는 신체 구조가 아니라 밖으로 노출이 되어 있기 때문에 환경의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그만큼 더 건조해지기 쉬운데 특히 겨울이나 환절기에 큐티클이 자주 일어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잦은 물 사용

설거지를 할 때 고무장갑을 착용하지 않거나 손에 물을 많이 묻히는 일이 많다면 그만큼 손톱 큐티클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요리를 매일같이 하는 직업을 갖고 있거나 물에 젖었다 건조되는 과정에서 신경을 잘 쓰지 않게 되면 손톱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

• 안 좋은 습관

생활 습관 중에 손톱을 자주 물어뜯는 버릇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손 거스러미를 자주 일으키게 되면서 큐티클이 쉽게 갈라지고 일어나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단백질의 부족

큐티클이 발생하는 원인에는 단백질이 부족해서 생기기도 합니다.

사람의 피부나 손톱, 발톱은 단백질로 형성이 되어 있는데 평상 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경우 큐티클이 자주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단백질 부족은 머리카락을 자주 빠지게 만드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3. 큐티클 관리 방법

손톱 큐티클을 관리할 때에는 지나치게 정리하는 건 오히려 손톱에 좋지 않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큐티클을 너무 깊이 깎아 제거하게 될 경우에는 상처가 유발되기 때문에 그 안으로 세균이 침투할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큐티클 관리 방법에 있어서는 전용 오일이나 니퍼 등의 도구가 필요한데 이러한 도구들을 쓸 때에는 반드시 이물질이나 더러움이 묻어나지 않도록 소독을 한 다음 이용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큐티클 제거 오일도 쉽게 구매가 가능한데 오일을 큐티클에 도포한 다음 이것이 충분히 부풀어 오른 후에 관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큐티클을 제거할 때에는 힘을 과도하게 주지 않도록 신경 쓰면서 '푸셔'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손톱의 뿌리 방향 쪽으로 부드럽게 밀어내 줍니다.

푸셔가 없을 경우에는 손가락 끝에 물티슈를 가볍게 만 다음 사용해도 좋습니다.

 

이렇게 밀어낸 손톱 큐티클을 니퍼로 잘라주는데 손톱의 뿌리 라인을 따라 제거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큐티클 관리 방법에 있어 마무리로 핸드 스크럽까지 진행해 주면 각질을 제거하는데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