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크랙, 치아 깨졌을때 원인 3가지 및 증상 치료

치아크랙이라도 하는 치아 깨졌을 때 증상은 살면서 누구에게라도 나타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경미한 증상일 때에는 잘 모르고 있다가도 점차 크랙이 심해지면 그에 따른 통증 등이 나타나기 쉬워지는데요.

오늘은 치아크랙을 유발하는 원인 3가지 및 증상, 치료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를 악 무는 습관

치아크랙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구강 습관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갈이를 자주 하거나 이를 악 무는 습관을 지니고 있을 때 치아에 금이 가게 됩니다.

이것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치아 표면부에 압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서 서서히 균열의 형태로 돌입하게 되는 셈입니다.

치아크랙이 유발되는 두 번째 원인으로는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을 주로 섭취할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 형태는 잘게 부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압력을 필요로 하고 그만큼 치아 표면에 충격으로 가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치아크랙이 발생하는 세 번째 원인으로는 외상에 있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 시간이 늘거나 다양한 스포츠활동에 몰두하다면 부상을 입게 되는데요.

이렇게 외상을 입게 되면서 운이 나쁘게 치아까지 손상되는 사례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어요.

넘어지게 되면서 얼굴을 세게 부딪히거나 구강 부분에 갑작스러운 충격이 가해지면 치아크랙으로 야기될 수 있답니다.

치아 깨졌을때 증상으로는 표면에 발생한 균열이 점차 시간이 흘러 틈을 더 많이 벌어지게 합니다.

이것이 무서운 이유에는 자칫 치아 파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만약 치아 뿌리까지 금이 가게 된다면 안쪽으로 세균이 침투하게 되면서 급성 치수염으로 이어질 소지가 있습니다.

치아 깨졌을때 치료에는 균열의 정도에 따라서 다양하게 접근해 볼 수 있습니다.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작은 균열이라면 최대한 레진이나 아말감 등을 이용하여 간단히 때우는 작업으로 좋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레진치료의 경우에는 치료할 범위가 크지 않을 때 적용할 수 있는데 해당 부위를 치료하고 나서 레진으로 채워넣는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레진치료는 당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치아 내부 치수 조직까지 손상이 되었다면 치수 제거 후 지르코니아나 세라믹 등의 보철물을 씌우는 신경치료까지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신경치료를 하고 난 이후에는 더욱 조심해 사용할 필요가 있는데요.

신경치료한 치아의 경우에는 수분이 줄어들기 때문에 푸석해질 수 있어 파절에 더욱 취약해 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