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약 종류, 효과 및 부작용 주의

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라고도 부릅니다.

이 질환은 수십 년 동안 추적관찰한 결과 단순히 감기처럼 1-2주일 정도 약을 복용한다고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증상이 유지되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를 해야 된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ADHD약에 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토목세틴

아토목세틴은 대개 1-2주 정도 꾸준히 먹어야 ADHD에 대한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을 복용한 직후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빠르게 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다른 약으로 알려진 메틸페니데이트와 비교해 보면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약효이지만 메틸페니데이트에 효과가 없던 사람에게서는 더 좋은 효과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아토목세틴은 향정신선의약품이 아닙니다.

그래서 보호자 및 환자가 심리적 부담감을 덜 느끼게 됩니다.

이 약에 대한 부작용으로는 복통과 두통을 비롯하여 졸림과 구토, 식욕감소 및 피로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단, 불면증이 생기지는 않아 저녁에 복용도 가능합니다.

아토목세틴에 따른 제품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ADHD 약 중 메틸페니데이트는 과잉행동이나 주의력결핍 및 충동성 등 여러 증상에 강력하게 작용하여 즉각적 효과를 보여주는 약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제품 및 용량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무려 85-90%의 효과를 경험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와 함께 반항적 행동이나 공격성, 대인관계 등이 함께 좋아지는 경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틸페니데이트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도파민이라고 하는 물질이 신경말단에서 분비되고 나서 신호 전달 후, 재흡수되어 사용되는 과정에서 재흡수를 막기 때문에 도파민 작용을 강화하기 때문입니다.

메딜페니데이트에 따른 부작용에는 불면과 식욕감소 및 두통, 복통이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DHD 약 중 클로니딘은 흔히 고혈압 치료제도로 쓰입니다.

하지만 틱과 불안, ADHD에도 사용이 되는데 특히 충동성 및 과잉행동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메딜페니데이트 및 아토목세틴에도 효과가 없던 경우에는 클로니딘에 특히 효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이 약에 따른 부작용으로는 두통과 복통, 졸림 및 어지러움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ADHD약 중에서 식약처에서는 치료제로 공식적으로 허가하지는 않았지만 ADHD에 어느 정도 치료 효과가 있는 것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이미프라민이나 부프로피온이 있고 리스페리돈이나 올란자핀 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