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챙기기 위하여 수많은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지만 상극인 영양제의 조합도 있다는 점!
이왕 드실 거라면 이러한 조합은 잘 알고 피해 드시는 게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6가지로 정리해 보는 같이 먹으면 안되는 영양제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마그네슘 + 칼슘
같이 먹으면 안되는 영양제에는 마그네슘과 칼슘의 조합이 있습니다.
이 2가지 성분의 미네랄은 함께 섭취하게 될 경우 서로 경쟁하기 때문에 체내 흡수율을 낮아지게 하는 계기로 작용합니다.
그리하여 마그네슘의 경우에는 자기 전 섭취하는 게 좋고 칼슘은 식사 시에 함께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 철분 + 칼슘
우리 몸이 산성일 때 철분은 흡수가 보다 잘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칼슘을 함께 섭취하게 되면 이러한 성격을 중화시키기 때문에 체내 흡수의 방해를 불러 일으킵니다.
철분의 경우에는 공복에 비타민C와 함께 하는 게 높은 흡수율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칼슘은 식사 중 또는 직후 섭취가 권장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비타민A + 루테인
같이 먹으면 안되는 영양제에는 비타민A와 루테인의 조합이 있습니다.
실제로 루테인은 비타민A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두 가지 모두 고함량을 취하게 될 경우 오히려 비타민A에 따른 과다 섭취 문제로 두통, 구토 등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4. 유산균 + 비타민C
일반적으로 유산균은 산에 굉장히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하여 산 성분이 담겨 있는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게 되면 균들이 죽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2가지를 드셔야 한다면 반드시 시차를 두고 드시는 게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5. 아연 + 구리
아연과 구리 역시 같이 먹으면 안되는 영양제의 조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연은 구리의 체내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하고 구리 또한 아연의 흡수를 방해하는 작용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두 가지를 드셔야 한다면 아연의 경우에는 아침에 드셔야 하고 구리는 저녁에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6. 아미노산 + 단백질
같이 먹으면 안되는 영양제의 조합에는 아미노산과 단백질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단백질은 소장에서 소화가 되고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흡수가 되는 절차를 밟습니다.
그런데 아미노산 보충제를 섭취하게 되면 이미 분해된 아미노산과 보충제 속 성분이 서로 흡수 경로를 두고 경쟁을 벌일 수 있습니다.
나중에는 아미노산의 흡수율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자유 아미노산 흡수까지 지연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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