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부터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 수면의 질을 제대로 취하는 것이 다음 날 컨디션 형성에 긴밀한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흔히 새우잠으로 잠자는 자세를 취하는 건 좋지 않다고 하며 올바른 수면자세를 취하시려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잠잘 때 머리방향과 함께 잠자는 자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올바른 수면자세
기본이 되는 올바른 수면자세에는 바르게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잠을 청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면 자세는 라운드 숄더를 지니고 있는 사람의 경우에도 좋은 영향을 기대해 볼 수 있는데요.
바르게 잠자는 자세를 취하게 되면 목과 척추의 정렬을 바르게 맞출 수 있고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으로부터 손상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엎드려서 자면 안 되는 이유
상황에 따라서는 책상이나 바닥 등에 엎드려 자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론으로 말씀드리자면 엎드려서 자면 안 되는 이유가 분명히 존재하는데요.
이렇게 엎드린 자세로 잠을 청하게 될 경우 목부터 어깨와 배 등이 뭉치고 아파올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자세는 척추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척추 건강을 해칠 요인이 되며 안압을 상승시키는 위험이 있어 자칫 녹내장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엎드려서 자면 안면비대칭의 우려나 수면무호흡까지도 충분히 이어질 소지가 되기도 합니다.
3. 양팔을 올리고 자면 안 되는 이유
만세를 하는 것처럼 양팔을 올리고 자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자세 역시 건강에 좋지 않은 수면자세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만세를 하면서 잠을 취하게 되면 쇄골 아래 존재하는 혈관을 비롯하여 상완신경총 등 여러 신경의 압박이 이어지게 되면서 혈액순환에 차질을 빚게 됩니다.
이에 따라 어깨충돌증후군 등까지도 충분히 유발될 소지가 있습니다.
4.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
그렇다면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는 어떨까요?
먼저 허리통증이 유독 심하거나 허리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이라면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다리 사이에 베개 등을 끼워 잠을 청하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이런 자세는 허리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에도 왼쪽으로 누워 잠을 청하게 되면 태아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5. 잠잘 때 머리방향
잠잘 때 머리방향도 신경을 써주는 게 좋은 이유에는 오래 전 우리 조상들은 잠잘 때 좋은 기운을 받아야 하루가 평안하다고 여기기 시작하면서 부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잠잘 때 머리방향은 북향으로 두지 않아야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매장을 할 때 고인 머리를 북쪽에 안치하는 풍습이 있기 때문에 북향으로 두는 건 피하라 합니다.
아울러 잠잘때 머리 방향은 화장실 쪽으로 두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화장실은 배설물이 모이는 곳으로서 습한 기운이 강한 편에 속합니다.
더불어 문과 일직선으로 머리를 두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모은 기운이 문을 통하여 들어오기도 하고 나가기도 하는데 방문과 일직선 상으로 머리를 두게 될 경우 외부의 정화되지 않은 기운이 직면하게 되면서 흉한 자리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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