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해충은 우리 주변에 어디선가 살고 있지만 여름이 되면 그 모습을 더욱 쉽게 발견하게 되는데요.
생각만 해도 아찔한 해충과의 동거를 끝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해충 퇴치법을 알아두고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름철 여러 가지 종류로 만나볼 수 있는 해충의 특징을 다루어 보면서 해충을 퇴치하는 방법까지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1. 여름철 대표 해충 - 모기
잠을 자려고 누우면 귓가에서 '앵'하는 소리로 잠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모기는 흡혈을 한다는 특징으로 사람에게 있어 유해한 해충에 해당합니다.
모기 중에서도 뇌염을 야기하는 모기는 작은 빨간집모기라고 할 수 있고 말라리아를 유발하는 모기는 중국얼룩 날개모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웨스트나 일열을 야기하는 모기는 금빛숲모기를 비롯하여 빨간집모기가 해당되는데요.
모기에 물리게 되면 심한 가려움증과 함께 환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게 됩니다.
가렵다고 계속해서 긁게 되면 살갗이 벗겨지게 되면서 물집과 쓰라린 통증을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2. 여름철 대표 해충 - 바퀴벌레
아마 이 세상에서 바퀴벌레를 조금이라도 애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은데요.
백악기 때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지금까지도 그 생명을 지니고 살아가고 있는 바퀴벌레는 웬만해서 제거하기도 쉽지 않은 해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퀴벌레는 이동 속도도 무척 빠를 뿐만 아니라 더러운 이물질들을 집안 곳곳 묻히고 다니는데요.
바퀴벌레로 인하여 야기될 수 있는 질병에는 장티푸스와 이질, 소아마비 및 콜레라, 식중독, 아토피 등이 해당됩니다.
사람에게 유해한 것뿐만 아니라 기계 장치 등에 들어가 살기도 하는데 바퀴벌레로 인하여 고장이 나기도 하고 전기 합선 사고를 일으키는 사례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뛰어난 번식력으로 바퀴벌레를 집 안에서 발견하였다면 이미 보이지 않는 곳에는 수십 마리가 존재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3. 여름철 대표 해충 - 파리
일상에서 특히 자주 출몰하는 파리는 여름철 먹다 남은 음식 위에 종종 앉아있는 모습으로 관찰됩니다.
파리는 크게 2가지 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하나는 초파리이고 또 다른 하나는 집파리가 해당됩니다.
과일 껍데기 및 음식물 쓰레기 근처에서 발견되는 초파리는 번식력이 뛰어나고 빠르게 날아다니기 때문에 좀처럼 잡기가 쉽지 않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집파리는 식품 안전성에 의하면 가장 심각한 정도의 위험성을 지니고 있는데 대부분 오물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살모넬라균이나 대장균 등 다양한 질병을 야기하는 세균을 이곳저곳 옮겨놓게 됩니다.
4. 해충 퇴치법
파리와 바퀴벌레, 모기와 같은 해충을 퇴치하기 위해선 생활 속에서 우리의 조그만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선 현관이나 창문에는 방충망 설치를 안전하게 해두어야 하는데요.
여름철 무더위로 현관문을 자주 열어 두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방충망을 설치하지 않았다면 해충들이 손쉽게 집 안으로 침입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 배수구 역시 마찬가지인데 해충들이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지 않음으로써 사전에 그들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덥고 습한 여름에는 과일은 실온에 보관하지 않고 음식물 쓰레기는 귀찮더라도 즉시 버리는 게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시중에 판매하는 해충 트랩이나 기피제, 살충제 등을 미리 준비하여 제거에 도움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해충의 출몰이 심한 경우에는 방역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도 확실한 차단에 효과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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