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많이 먹으면 나타나는 증상 5가지 알아볼까요

 

아이들도 즐겨 먹는 귤은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특징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추운 날씨를 피해 집 안에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먹는 귤의 맛은 일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먹다보면 1인 3개 이상은 섭취하다 보니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귤 많이 먹으면 나타나는 증상 5가지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비만의 위험

귤 1개당 칼로리는 그 크기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갖고 있지만 대략 100g 기준 47칼로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게는 같아도 당도가 다르다는 차이점으로 이보다 칼로리가 더 나갈 수도 있는데요.

적어도 한 자리에서 귤을 3-4개 이상 까먹다 보면 예상치 못한 많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귤을 많이 먹으면 자칫 과도한 섭취로 인해 비만이 생길 우려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피부 색의 변화

흔히 귤 많이 먹으면 피부 색이 노랗게 변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귤을 많이 섭취하면 피부색이 노랗게 변하는 이유에는 귤 속에 담긴 '카로틴'이라고 하는 성분 때문입니다.

이 성분은 황적색을 나타내는 채소에 많이 들어가 있는 색소로서 귤을 많이 섭취할 경우 카로틴이 피하지방이나 혈액 속에 많이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얼굴이나 손바닥, 손톱 등에 '카로틴혈증'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에 따른 피부 색의 변화를 관찰하게 될 수 있습니다.

 

 

 

 

 

 

 

 

 

 

 

 

 

 

 

 

3. 항산화 효과

귤 많이 먹으면 풍부한 비타민C의 섭취로 인하여 항산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흔히 비타민C는 체내에 유입될 시 세포를 보호해 주면서 피부 건강에 이롭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귤 속에는 다량의 비타민C가 담겨 있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면역체계의 강화에도 영향을 주어 다양한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복통과 설사

귤 많이 먹으면 나타나는 증상 중에는 복통과 설사 등의 문제도 있습니다.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는 귤은 체질이 찬 분이 과도하게 섭취하는 건 좋지 않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에 따라 소화불량 등을 경험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고혈압이나 심장병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귤의 과도한 섭취가 결코 이롭다고 할 수 없으니 섭취량에 주의를 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5. 알레르기

사람에 따라서는 귤에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가 발생하게 될 경우 피부가 가려워지거나 기침 및 코막힘이 나타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호흡곤란까지 초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귤 속에 존재하는 성분 중에 누군가에게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니 처음부터 무리해서 귤을 드시는 건 좋지 않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