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빨간점, 붉은반점 생기는 원인 6가지 알아볼까요

어느 날 갑자기 몸에 빨간 반점이 생겼다면 어떠한 원인으로 인한 것인지 반드시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원인은 의외로 다양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6가지로 정리해 보는 몸에 빨간점 원인에 관하여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토피 피부염

몸에 붉은 반점이 나타났다면 아토피 피부염의 가능성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어린 시절에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증상이 심하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아토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비교적 흔한 유형의 습진으로서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에 있어서는 철저한 보습이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2. 자반증

피부 붉은 반점의 원인에는 자반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반증은 피부의 점막이나 내부 장기에 출혈을 야기하는 혈액질환에 해당하는데 극소량 혈액이 나오게 되면서 점상출혈을 보입니다.

심할 경우에는 반상 출혈의 형태로 관찰이 되는데 자반병이라고도 불립니다.

 

 

 

 

 

 

 

 

 

 

 

 

 

 

 

 

3. 건선

피부 붉은 반점의 원인에는 건선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건선이 유발되는 구체적인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주로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면역학적 요인으로 인하여 악화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사람의 몸에는 피부를 보호하는 표피와 진피, 피하지방 등으로 구성이 되는데 세포 이상 현상이 유발되면서 각질이 과도하게 형성될 수 있습니다.

 

 

 

 

 

 

 

4. 대상포진

몸에 빨간 점을 보이는 원인에는 대상포진 가능성도 염두해 둘 수 있습니다.

수두를 야기하는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 저하 등의 이유로 다시 발현될 때 대상포진으로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몸의 한쪽이나 얼굴의 한쪽 부분에서 선을 그리듯 발현이 되는데 7일부터 10일 정도가 지나면 딱지가 형성되기도 합니다.

보통 고령자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대상포진은 증상의 경감을 위해 항바이러스제 등을 쓸 수 있습니다.

 

 

 

 

 

 

 

 

5. 땀띠

피부 붉은 반점을 야기하는 원인에는 땀띠 가능성도 있습니다.

주로 여름철에 많이 관찰되는 땀띠는 땀이 모공을 통하여 제대로 배출되지 못할 때 발현됩니다.

땀띠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데 피부가 마찰되는 부위에서 쉽게 관찰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가려움이나 통증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땀띠 증상으로 인해 불편함이 크다면 스테로이드 등 크림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6. 접촉성 피부염

몸에 빨간 점을 야기하는 원인에는 접촉성 피부염이 있습니다.

특정한 알레르기 반응 물질에 피부가 직접적으로 접촉할 경우 나타나게 되는데 접촉성 피부염은 붓기과 가려움을 유발합니다.
또한 따갑거나 발적을 포함하고 있는데 상황이 심각하다면 진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접촉성 피부염 증상에는 항히스타민제 등으로 자연스럽게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