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을 참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지만 정말 중요한 순간에서 똥 마려울 때 똥을 참아야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직 집에 도착하지 않았는데 고속도로에서 운전 중이거나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중, 엘리베이터 안 등 타인과 같이 있을 때에도 급똥이 터져 나온다면 당황할 수밖에 없겠지요?
오늘은 다소 재미난 주제일 수 있는 똥 마려울 때 똥 참는 법 TOP4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항문 괄약근 조이기
가장 먼저 똥이 금방이라도 터져 나올 것 같은 상황이라면 엉덩이 항문 괄약근에 초집중 모드를 발휘할 수밖에 없습니다.
괄약근은 변이 튀어나오기 일보 직전인 상황 바로 앞에 위치한 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항문 괄약근을 조여주기 위해서는 엉덩이 근육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근육을 잘 조인다면 대변이 엉덩이 입구 앞에서 조금 물러선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엉덩이 근육이 조여지고 이는 직장도 조여지는 효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급똥이 마렵다면 괄약근부터 점검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생각의 전환
똥 참는 법으로는 생각을 다른 곳으로 분산시켜 전환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똥이 마려우면 당연히 생각은 똥으로밖에 가질 않습니다.
그렇다고 똥 생각만 하게 되면 이 상황을 타개할 다른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뿐더러 문제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오래전 행복했던 기억이나 평화로웠던 순간들에 집중하려고 해 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생각의 전환에 있어서도 유의해야 될 부분이 있는데 웃긴 생각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웃긴 생각에 빠져들게 되면 자연스럽게 근육이 이완되기 때문에 똥을 참아야 되는 문제에서 더 심각하게 빠져들 수 있습니다.
3. 장문혈 자극하기
똥 마려울 때 대처법으로는 혈자리를 자극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장문혈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장의 문을 지칭하는 혈자리에 해당하고 급똥 시 적절한 지압을 하게 되면 조금은 완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문혈의 자리는 팔을 쭉 편 상태에서 손날 부분을 따라오면 손목에서 가장 진한 주름이 보입니다.
여기서부터 9CM가량 떨어진 곳이 장문혈인데 1분 동안 지긋하게 눌러보세요.
지압을 할 때에는 5초 정도 누르고 3초는 쉬는 것을 반복하는데 총 15회 정도 혈자리 자극을 해주시면 됩니다.
4. 다리꼬기
급똥에 처하게 되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변이 입구를 향해 무섭게 돌진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이것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게 된다면 망신이란 망신은 다 당할 수 있습니다.
다리를 꼬는 동작을 취하게 되면 급똥을 참는데 일시적으로나마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상황이 조금 더 여유롭다면 일어서있거나 눕는 등 자세 변경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주의할 점으로 쭈그려 앉는 자세는 절대 피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자세는 배에 압력이 자연스럽게 가해지기 때문에 더더욱 변을 참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리를 꼬거나 서 있는 것처럼 자세를 변경하면서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최대한의 시간을 벌어야 합니다.
'오늘의궁금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질성 방광염 증상 및 원인, 치료하려면? (0) | 2024.05.07 |
---|---|
갑자기 손가락 가려운 원인 TOP4 알아볼까요? (1) | 2024.05.06 |
쭈꾸미 효능 어디에 좋을까? 영양성분 (2) | 2024.05.04 |
직장내 괴롭힘 판단 기준과 신고방법 알아보세요 (1) | 2024.05.03 |
머리 빨리 말리는법 5가지 꿀팁은? (0) | 2024.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