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손가락 가려운 원인 TOP4 알아볼까요?

갑자기 손가락이 가렵다면 컴퓨터 자판을 치는 것도 불편하고 젓가락을 사용하거나 휴대폰을 사용할 때에도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손가락 가려움증의 이유는 생각보다 다양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손가락 가려움을 유발하는 4가지 원인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한포진

손가락 가려움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바로 한포진입니다.

실제로 저도 겪어본 한포진은 지나친 가려움으로 인해 손가락을 바늘로 찌르고 싶은 충동까지 느껴졌는데요.

한포진이라는 것이 재발도 쉽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면역력 저하가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포진은 세제에 많이 노출이 되거나 심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습관에 의해 악화될 수 있는데 한번 발병을 하게 되면 손가락 사이사이가 가려워질 수 있고 수포나 물집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증상은 손가락뿐만 아니라 손바닥이나 발에서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포진이 생겼다고 하여 자꾸 긁는 행위는 무조건적으로 피해야 하는데 피부에 자극을 줄 경우에는 수포가 점점 퍼져 다른 부위로까지 옮겨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긁게 되면서 상처가 생기면 또 다른 감염의 우려도 있으므로 손가락가려움이 나타났을 때에는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손가락 간지러움을 유발하는 원인에는 접촉성 피부염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피부를 자극하는 물질을 접촉하게 되면서 나타나는데 접촉성 피부염으로 인하여 통증과 부기가 발생할 수 있고 손가락을 포함한 손에 전반적인 가려움을 느끼게 합니다.

해당 부위를 살펴보면 발진이나 염증이 관찰되기도 하는데 피부에는 작은 돌기가 관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접촉성 피부염이 나타났다면 알레르겐에 접촉하지 않는 최대한의 환경을 조성하고 항히스타민제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크림 등의 사용으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말초 신경병증이 경우에는 손과 발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손가락의 감각 상실이나 통증 및 민감함을 느낄 수 있는데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은 최대한 증상을 늦추는 것에 주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사전에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혈당 수치의 안정을 도모하고 규칙적 운동과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 가려움을 유발하는 원인으로는 건선을 언급할 수도 있습니다.

건선은 피부 상태에서 비늘 모양처럼 생기는 조각이 발생되고 피부가 빠르게 벗겨지면서 가려움을 유발하게 됩니다.

건선으로 인하여 은백색의 비늘 모양을 체크해 볼 수 있는데 염증이 위치한 곳 피부 주변에는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 매우 심각하고 건조한 상태의 피부를 확인하기도 하며 증상이 심하다면 출혈까지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선에 있어서는 비타민D 유사체 함유 크림이나 광선 요법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