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성 당뇨는 임신을 하고 나서 처음으로 당뇨가 발견되었을 때 지칭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당뇨에는 1형 당뇨를 비롯하여 2형 당뇨와 임신성 당뇨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임산부 10명 기준 약 1명이 임당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1. 임신성 당뇨 원인
임신성 당뇨가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임신을 함에 따라 모체 내 지방 성분이 증가하고 체내 호르몬 영향으로 인하여 인슐린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혈액 속 혈당 수치가 올라가 당뇨로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임신 전에 과체중이거나 당뇨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고령의 임산부에게서 유독 임신성 당뇨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임신성 당뇨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으로는 임신 초기부터 혈당이 높게 측정이 된다면 대사 증후군의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기 마련인데요.
이에 따라 태아의 기형이나 혈당 과다 노출에 따른 거대아, 심할 경우 태아 사망까지 우려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임신성 당뇨 검사 대상
임신성 당뇨 검사는 보통 임신 24-28주 사이에 모든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여 실시되는데요.
일정시간은 금식을 하고 50g 포도당을 마신 뒤 한 시간이 지나 혈당을 체크하게 됩니다.
이때 검사 결과가 140mg/dl 를 초과한다면 추가 진단이 필요한데 이때 100g의 포도당을 마신 뒤 혈당을 다시 체크하게 됩니다.
4. 임신성 당뇨 진단 기준
임신성 당뇨의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 공복 시 혈당: 100g 경구당부하검사 95mg/dl, 75g 경구당부하검사 92mg/dl
- 1시간 혈당: 100g 경구당부하검사 180mg/dl, 75g 경구당부하검사 180mg/dl
- 2시간 혈당: 100g 경구당부하검사 155mg/dl, 75g 경구당부하검사 153mg/dl
- 3시간 혈당: 100g 경구당부하검사 140mg/dl
5. 임신성 당뇨 관리방법
이렇게 임당을 진단받고 나서는 무엇보다 관리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본래 정상 범위의 혈당을 되찾는 게 중요한데 이때 혈당 기준은 공복 혈당 95mg/dl 이하, 식후 혈당은 120mg/dl 이하로 볼 수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에 따른 관리방법으로는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피해야 합니다.
또한 적절한 유산소 운동으로 혈당 감소에 노력을 해야 하며 정기적으로 혈당 검사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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