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따끈하면서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게 되었는데요.
대전에 유명한 두부요리 맛집이 있다고 하기에 서구 정일품두손두부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갔을 때에는 주차장이 만석이라 빙글빙글 그 주변을 돌아야했는데요.
친절한 주차요원 덕분에 다시 안내를 받아 무사히 주차 후 입장할 수 있게 되었어요.
1. 메뉴
정일품두손두부에서 제공하는 메뉴입니다.
얼큰순두부를 비롯하여 콩비지찌개와 버섯들깨순두부, 순두부지리 그리고 수제돈가스와 두부제육볶음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더라고요.
이중에서 가장 추천하는 버섯들깨순두부와 제육볶음 등을 주문했습니다.
2. 기본반찬
정일품두손두부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입니다.
저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그런가 자리에 기본 반찬까지 세팅이 되어 있더라고요.
두부김치와 함께 각종 김치들이 나오는데요.
확실히 두부요리 집이라 그런지 두부의 퀄리티가 훌륭했습니다.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고 부드러운 두부였어요.
3. 총평
정일품두손두부의 메뉴들이 속속 등장을 했습니다.
먼저 두부제육볶음은 신김치의 느낌과 함께 두부와 고기를 같이 먹어보았는데요.
남편 말로는 시켰던 메뉴 중에서 원탑이라는 표현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를 위해 주문했던 돈가스는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놀랐고 눅눅하지 않은 바삭함으로 끝까지 맛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시켰던 얼큰순두부입니다.
전날 술을 마시고 자서 해장을 할 겸 주문을 했는데 결론적으로 다음 번에도 정일품두손두부에 간다면 저는 이 메뉴를 고를 것 같습니다.
얼큰순두부의 국물 맛이 해장을 하기에 딱이었고 몽글몽글한 두부의 식감이 우수했습니다.
안에는 계란도 풀어져 있는데 한 그릇 싹싹 비워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일품두손두부가 센스가 있다고 느꼈던 점은 손님들을 위해 콩물 서비스가 제공이 된다는 점이었는데요.
입 가심 용으로 맛보게 된 콩물이었지만 너무 구수하니 맛이 좋아 2컵이나 떠먹었습니다.
콩물이 맑지 않고 진득한 편이라 속을 채우기에도 딱이어서 콩물만 맛보더라도 왜 여기가 대전 두부요리 맛집인지를 증명한다는 점에 크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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