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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궁금증

펫시티 PET CT 검사 원리 준비 과정 및 주의사항

by 오늘돋보기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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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기술이 날로 발전해 가면서 이제는 CT검사에서도 두드러지는 장점을 보유한 펫시티가 대두되기 시작했는데요.

무엇보다 PETCT검사가 중요해진 이유에는 초기에 암을 확실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이점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건강검진과 함께 펫시티를 받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데 오늘은 PET CT검사에 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펫시티란?

펫시티는 '양전자 단층 촬영'이라고 하는 것으로 양전자라고 하는 특수 방사선을 검출하여 특별한 카메라로 핵의과에서 사용하는 영상진단 기술 중 하나입니다.

한 마디로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검사인 'PET'과 전산화 단층촬영으로 알려진 'CT'가 결합된 것으로서 CT 검사에 따른 해부학적 이상과 PET의 신진대사 이상을 동시에 획득할 수 있는 원리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펫시티는 체내 신진대사에 사용되는 포도당과 유사한 물질인 FDG를 정맥 주사한 뒤 전신 대사 상태에 일어나는 미세한 변화를 영상으로 촬영하게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암은 정상 세포보다 빠르게 자란다는 특징이 있어 포도당이 정상 세포보다 증가되는 양상으로 관찰될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포도당 분포 이상을 보고 암을 진단하게 됩니다.

 

 

 

 

 

 

2. PET CT 검사로 알 수 있는 것

PET CT검사로 알 수 있는 것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위암과 간암, 폐암 및 대장암
  • 갑상선암, 림프종, 췌장암, 자궁경부암
  • 유방암, 난소암, 두경부암
  • 협심증 및 심근경색, 치매와 파킨슨
  • 알츠하이머, 뇌졸중, 간질

 

 

 

 

 

 

 

 

 

 

 

 

3. 펫시티 검사 준비 과정

PET CT 검사 과정으로는 먼저 키와 혈당, 몸무게 등 기본 정보를 확인하고 동의서를 작성한 다음 정맥주사를 맞게 됩니다.

체내에 약물이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1시간가량 휴식을 취하고 검사하기 전 소변을 본 뒤 방광을 비웁니다.

이제 목걸이나 안경 등 금속 물체는 제거를 한 뒤 본격적으로 검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PET CT 기계 안에서 20분 정도 누운 자세로 촬영을 하게 되는데 상황별 환자 상태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모든 과정이 1시간 30분가량 소요될 수 있습니다.

 

 

 

 

4. PET CT 주의사항

펫시티 검사가 건강검진과 함께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금식이 필요합니다.

오전에 건강검진이 잡혔을 경우 전날 저녁 8시 이후로는 음식을 섭취할 수 없고 오후에 건강검진이 잡혔다면 전날 밤 12시 이후로 금식이 필요합니다.

이때에는 물을 포함하여 모든 액체나 음식이 해당합니다.

 

만약 현재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전문의와 상의하여야 하고 뇌질환에 따른 약물이나 두통약 역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과 별도로 PET CT검사를 하고자 한다면 검사 전 6시간 동안은 금식이 필요하며 검사 당일 2시간 전부터는 생수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물론 껌이나 커피, 주스 및 탄산음료와 같이 과당이 함유된 음식 섭취도 금지됩니다.

 

검사를 하기 1-2일 전부터는 힘든 일을 하거나 격렬한 운동도 피해야 하며 식사는 검사를 하고 나서 바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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