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이 나빠질 수 있는 간은 평소 생활을 하면서 예의주시하며 관리를 해야 될 필요성이 충분합니다.
우연히 건강검진을 했을 때 간결절 증상이 관찰되었다고 하면 덜컥 겁부터 날 수 있는데요.
오늘은 간에 혹이 발생하는 원인과 증상을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간결절이란?
간에 생길 수 있는 작은 크기 종양, 간에 혹을 간결절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은 양성 종양일 가능성이 높지만 때로는 악성일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간에 혹이 발생하면 무증상인 경우도 있지만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할 정도로 위태로운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에 따른 본격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간 결절은 간염에 대한 보균자나 간염환자 및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발견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간결절이 나타났다고 해서 100% 간암으로 진단이 되는 건 아닙니다.
2. 간결절 종류 - 1) 간혈관종
간혈관종은 가장 흔하게 관찰될 수 있는 양성 종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혈관들이 서로 뭉쳐 생기는 간혈관종은 30대에서 50대 여성에게서 자주 나타나는데 이와 관련된 증상으로 오심과 복통, 구토를 호소할 수 있습니다.
3. 간결절 종류 - 2) 간낭종
간낭종은 일종의 물혹으로서 40대에서 60대 여성들에게 자주 관찰이 될 수 있습니다.
사이즈가 큰 간 낭종이라면 복부에 불편함이 느껴질 정도로 커질 수 있는데 때에 따라서는 출혈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감염이 생기게 되면 열이 나거나 통증이 시작됩니다.
4. 간결절 종류 - 3) 국소성 결절성 과증식
국소성 결절성 과증식은 간의 우엽에서 나타나는 과형성의 종괴입니다.
아주 드물게 괴사 및 출혈을 보일 수 있으며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수술까지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5. 간결절 종류 - 4) 결절성 재생성 과증식
결절성 재생성 과증식은 간문맥 주변에 간세포가 증식하거나 위축하여 생긴 다발성 간결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연체조직 질환 및 악성 질환과 어느 정도 연관성을 보이며 이에 따라 문맥 고혈압 증상이 비춰질 수 있습니다.
6. 간 결절 치료
간결절이 있다고 한다면 먼저 검사를 통하여 악성 여부를 따져보게 됩니다.
일부에게서는 생검을 실시하기도 하는데 바늘을 이용해 간 조직을 채취하는 것입니다.
간에 혹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결절의 종류 및 크기 등을 살펴보게 되는데 양성일 경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을 시, 경과를 관찰하게 되며 악성의 경우에는 약물로 간에 혹 크기를 줄여나가거나 종양의 제거를 위해 수술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외 간이식이나 고주파 열치료 등의 치료 방법을 환자의 상황에 따라 모색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궁금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토병 1급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증상 및 원인 (0) | 2024.07.08 |
---|---|
골육종 증상 및 검사, 경과 알아볼까요 (0) | 2024.07.08 |
자동차 급발진 원인 및 필수 대처법 3가지 (0) | 2024.07.06 |
입 주변 포진 생기는 원인 5가지 총정리 (0) | 2024.07.05 |
당알콜 식품 첨가물 종류 및 단점 주의 (0) | 2024.07.04 |